홈페이지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평화의 비전을 나눕시다.

“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 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.” 6.15남북공동선언 2항입니다. 남과 북이 다시 총부리를 마주 대게 된 오늘, 이 합의와 선언이 더 없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. 평화통일을 향한 원대하고 아름다운 비전입니다. 국민이 무릎을 쳤습니다.
그 국민들의 상당한 마음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 이후 대북강경정책 지지로 돌아 서 버렸습니다. 반공으로, 멸공으로, 이데올로기 투쟁으로, 그래서 시대의 흐름을 보수화 시키고자 한 이명박 정부의 기도는 횡재를 했습니다.
국민의 심정이 어찌 그리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. 우리의 국력이 북의 몇 배라면서, 우리의 군사력이 북의 몇 배라면서, 우리의 국방비가 북의 몇 배라면서, 천안함을 북이 폭침시켰다면서 또 연평도 포격에 당하고 말았으니 우리 국민의 자존심이 크게 손상을 입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.
곤 백 번이라도 이해가 갑니다. 그러나 자존심을 세워서 평화의 길을 열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. 그리하지 않는다면 나라의 내일이 어찌되겠습니까. 민족의 장래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. 국민들이 자존심을 세우고 그 바탕 위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.
우리 [6.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]는 바로 이 점에서 국민들이 평화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호흡해야 합니다. [6.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]가 강고하게 서야 하는 시대적 이유입니다.
이 홈페이지가 우리 사이에, 그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큰 길이 되기를 바랍니다. 이 홈페이지에서 평화의 비전이 콸콸 쏟아져 나가기를 바랍니다.
6.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이 창 복